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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도 고민해? 지친 영혼 달래줄 대륙의 피서지
드라이기를 입에 물고 있는 듯한 찜통 더위에 몸서리치는 계절 여름입니다. 곧 '7말 8초' 여름 휴가 성수기에 돌입하는데요. 단기간에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. 이웃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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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연일 폭염’ 뜨거운 아스팔트에 경찰견 ‘개 신발’ 착용 근무
‘개 신발’ 신은 취리히 경찰견. [사진 Stadtpolizei Zurich 페이스북] 스위스 취리히 경찰이 경찰견에게 특별 제작한 맞춤 ‘개 신발’을 신겨서 개 발을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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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에 딱 맞는 여행, 모로코의 즐거움
여행의 차이를 만드는 사람들 KRT(대표: 장형조)가 아프리카의 보석 모로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일주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. 카사블랑카 아프리카 여행 입문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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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의 퍼스펙티브] 평창 이후, 문 대통령이 ‘핵메달’ 딸 차례다
━ 올림픽 이후 한반도 아돌프 히틀러가 다른 귀빈들보다 한 계단 높은 특석(box seat)에서 일어나 개회를 선언했다. 평화를 상징하는 2만5000마리의 비둘기가 날아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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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옷 사랑, 여행 사랑 … 전생에 난 집시 여인”
에스닉 스타일을 좋아하는 루비나 디자이너는 이번 전시에서 형형색색의 에스닉 무드의 천을 전등갓으로 씌워 거대한 빛의 터널을 만들었다. 서울디자인재단이 선정한 2018 SS헤라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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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대와 거리에 넘쳐나는 인류에 대한 사랑
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주최 측에 의해 초청된 인터내셔널 축제와 각국에서 온 재주 많은 예인들이 거리에서 펼치는 프린지 축제로 크게 구분된다.매년 8월이면 영국 북쪽의 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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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방 뛰진 않아도 이 시원한 맛 … 지산 밸리록, 북유럽 감성에 흠뻑
북유럽 음악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지산 밸리록에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. 사진은 시규어 로스. [사진 CJ E&M] ‘여름=록페’라는 공식은 깨진 지 오래다. 전 세계적으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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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여름밤 녹이는 시원한 음악…북유럽 감성에 녹아든 지산 밸리록
은하수를 표현한 영상과 어우러져 몽환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시규어 로스. [사진 CJ E&M] ‘여름=록페’라는 공식은 깨진 지 오래다. 전 세계적으로 대세인 EDM(Ele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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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캐럴 흘러나오는 파티풀 … 상상만으로도 시원한 ‘8월의 크리스마스’
원마운트 워터파크 원마 운트 워터파크는여름을 맞아 ‘8월의 크리스마스’를콘셉트로 한 시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. 7층 야외 워터파크에서 출발해 원마운트 쇼핑몰 거리의상공을 돌아 4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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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캐럴 흘러나오는 파티풀 … 상상만으로도 시원한 ‘8월의 크리스마스’
원마운트 워터파크 원마 운트 워터파크는여름을 맞아 ‘8월의 크리스마스’를콘셉트로 한 시원한 이벤트를 준비했다. 7층 야외 워터파크에서 출발해 원마운트 쇼핑몰 거리의상공을 돌아 4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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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명 디자이너 정미 대표 "한국의 빛은 비빔밥 빛"
조명 디자이너(Lighting designer)는 ‘연빛술사’다. 빛으로 공간을 창조한다. 디자이너가 선택하는 빛의 명도와 채도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는 확연하게 달라진다. 조명 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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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] 헬조선 그린 『한국이 싫어서』를 영화로? : 장건재 감독 인터뷰
지난해 출간된 소설 『한국이 싫어서』(장강명 지음, 민음사)는 호주로 이주한 20대 여성이 자신이 왜 한국을 떠나야 했는지를 대화 형식으로 들려주는 작품이다. 거침없는 수다로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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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요리 경연, 문화 공연 … 푸드트럭이 거리문화 바꾼다
서울 자양동 복합쇼핑몰 ‘커먼그라운드’마당. 푸드트럭을 찾은 시민들이 멕시코 요리인 ‘타코’와 ‘퀘사디아’를 먹고 있다. 이 쇼핑몰엔 4대의 푸드트럭이 있다.각양각색 조명이 음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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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eisure&] 4층은 실내, 7층은 야외에 … 스펙부터 다른 워터파크로 놀러오세요
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스릴과 여유, 웅장함과 아기자기함이 모두 담겨있는 특별한 공간이다. 워터파크 4층 실내와 7층 야외로 나뉜 연면적 4만㎡의 공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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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흐·베토벤·브람스…올 대관령음악제는 ‘BBB’
음악계의 여걸들이 뭉쳤다. 평창대관령음악제 공동 예술감독을 맡은 정명화·정경화 자매, 부예술감독을 맡은 손열음. 왼쪽부터. [사진 평창대관령음악제]한여름의 산상 클래식 축제로 유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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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] ‘美의 여신’ 기리는 신전의 중심 터키 아프로디시아스
1600여 년 동안 땅속에 잠들어 있던 미의 여신이 보여주는 어머니 이미지… 버려진 듯한 고대 유적지에서 느끼는 희열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감동을 초월해터키 아프로디시아스에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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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난화 방치해 6도 올라가면 대멸종, 1.5도 상승에서 막아야
1 탐보라 화산폭발 장면. 네덜란드 화가 헨드릭 아베르캄프(Hendrik Averkamp, 1585~1634)는 주로 네덜란드의 겨울 풍경을 그렸다. 비록 그는 태어날 때부터 듣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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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 배달, 헬기·보트 공유까지 우버의 ‘무한 확장’
2 우버는 유명 레스토랑의 음식을 배달해주는 음식배달 서비스인 ‘우버잇츠’를 미국 주요 10개 도시로 확대했다. [사진 우버] “어느 날 버튼을 눌렀을 때 냉동 트럭이 나타나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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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장 좋은 여행친구, 책
TRAVEL WITH BOOKS 긴긴 비행에서, 호사롭게 누운 리조트의 선베드에서, 무작정 걷다가 쉬러 들어간 카페에서 책은 말이 없는 가장 좋은 여행 친구다. 여행을 사랑하는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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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맞아 아로니아 수확 한창
한여름을 맞아 아로니아 수확철이 됐다. ‘초크베리(Chokeberry)’라고도 불리는 아로니아는 인체 내 활성산소를 없애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수퍼푸드로 통한다. 아로니아는 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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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시아는 이제 전기로 통한다
한국전력이 한·일 해저 전력망 구축을 추진하고 나선 데는 장단기 포석이 깔려있다. 국내 중장기 전력수급은 지난해를 고비로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. 특히 올해는 한여름 기온이 높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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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밀하게 은밀하게 … 무더위 잡는 두뇌 게임
최정동 기자 호러·스릴러 작가들과 출판업계에선 이런 말이 돈다고 한다. “올해 대한민국 사회상을 뛰어넘을 만한 스릴러와 공포물을 찾기가 어렵다”고. 그만큼 세상이 소설보다 드라마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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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밀하게 은밀하게 … 무더위 잡는 두뇌 게임
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SNS 단문 중독 치료엔 추리소설이 약 장르문학 전문가 5인의 ‘특급 추천’ 장르문학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 대중문학이다. 추리소설을 필두로 스릴러·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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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볼 만한 플래그십 스토어
쇼핑 형태가 바뀌고 있다. 매장에 들어가 필요한 제품을 골라 사기만 하던 사람들. 이젠 제품을 써본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하려고 한다. 이들의 욕구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채워진다.